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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하는 일본계 한국 회사로부터 얼마 전, 입사를 제안받았습니다.
이야기를 오래 나눈 것도 아닌데 입사 생각이 있냐고 물어오는 것이 의외라고 생각했습니다.
출퇴근에 필요한 시간이 짧고 일본 본사와 협의할 일이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지만,
현재 일본 본사와는 분리된 상태이기 때문에 회사에서 어떤 일을 맡더라도 일본에 돌아올 수 없습니다.
저는 일본을 떠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응할 수 없었지만 덕분에 사람 좋은 형님을 한분 알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일본에 매우 관심이 많고, 일본여행도 많이 한 멋진 분입니다.
상상도 못한 대단한 수집가시더군요. 이렇게나 본인의 취미와 일에 열정이 있는 분을 만나 기쁩니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신 덕분에 제가 많이 바뀌어가는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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