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彼の事情_ 그의 사정

컨텐츠의 일관성을 위해.

미니몹 2019. 7. 19. 14:55





7년 전 내 블로그는 게임과 관련된 컨텐츠로 출발한 블로그였고,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꾸려나가야 되는지 단 3일만에 모인 방문자 수로 느낀 점이 있었다. 그러나, 새롭게 블로그를 만들어 고정된 방문자를 확보한다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져 그렇게 하지 않고 기존 블로그에서 게임 관련 컨텐츠를 삭제하거나 밀어내고 새로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방문자가 줄어드는 것은 순식간이었다.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뿐이었다.

늦었다는 것을 알았으니 새로운 공간에 블로그를 만들거나 기존 컨텐츠가 내 블로그의 5% 미만이 되도록 맹렬한 기세로 글을 써내 밀어내는 방법이 있었다.


나는 후자의 방법을 택하기로 했으나 이곳은 개인 사이트와 비슷하게 사용하려고 마음을 먹었고 전략을 바꾸었다.

사업상 필요에 의해 SNS를 시작했지만 이 블로그를 SNS와 연결하지 않았으며, 포스팅에 가득했던 광고를 내렸다.

그 대신 새로운 사이트를 만들고 그곳에서 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제와서 하는 이야기지만 본격적으로 일본과 관련된 포스팅을 시작하려고 마음 먹었을 때, 나는새로운 블로그를 만들었어야 했다. 앞으로도 뭔가 새롭게 해야 할 경우는 과감하게 새로운 공간에서 시작해야 한다. 약간의 노하우를 활용하더라도 말이다.

 


알립니다.

 

2019년 1월 21일자로 어둠의전설을 제외한 게임 관련 게시물을 모두 비공개하였고,

7월 19일, 블로그 내에서 영구히 삭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