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彼の事情
한국에서는 그냥 살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처방전이 필요한 구내염 연고!
미니몹
2024. 10. 3. 00:00
구내염 하면 유명한 약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페리덱스나 오라메디, 알보칠 같은 거죠.
피곤하면 저도 모르게 볼을 씹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 구내염이 생길 때면 오래전부터 익숙한 페리덱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health.kr/searchDrug/result_drug.asp?drug_cd=A11A3550A0152
약학정보원
사용상의 주의사항 [허가사항변경(안전성 정보처리), 의약품안전평가과-3705, 2018.06.18.] 1. 다음 환자에는 투여하지 마십시오. 1) 구강[입안]에 결핵성, 바이러스성, 기타 화농[곪음]성 감
www.health.kr
위의 약학정보원에서 살펴보면 녹십자에서 만드는 약으로 되어 있는데,
이 페리덱스, 실은 일본 제약회사가 제조자로 표기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제품은 5,000원에 약국에서 처방전없이 구입을 했습니다.
구내염을 1년내내 달고 사는 건 아니니 사용기한을 넘겨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필요하면 없더라고요.
일본에서 사려고 제약회사에 문의를 했더니 デキサメタゾン口腔用軟膏0.1%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과 달리 이 제품은 처방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쩐지 드럭스토어를 아무리 찾아도 없던 이유가 이거였습니다.
꼭 한국에서 사야하는 연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