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彼の事情_ 그의 사정
コミュニティーから離れよう2編
미니몹
2018. 8. 31. 01:13
온라인 커뮤니티 활동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은지 이주일 째다.
현재까지 가십거리를 찾기 위한 커뮤니티 활동은 제로. 그와 동시에 한국 뉴스를 끊었다.
일본 뉴스 역시 헤드라인 기사 약간과 관심이 있는 기사 정도(입국관리국이 입국관리청으로 승격된다)만 읽고 있으며,
매일 오후 6시에 들어오던 석간 알림도 엊그제 취소했다.
예상대로 뉴스를 끊어서 손해를 본 것은 없었으며, 심리적인 안정감과 시간을 얻었다.
궁금하기는 하지만, 일부러 찾아보지 않으려고 노력하다보니 마음이 편안하다.
대신 흥미로운 Youtube를 구독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머리 손질에 오래 시간을 들이지 않고 가볍게 스타일을 내는 방법이라든가,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커버해서 불러주는 노래를 듣는다든가.
Youtube에서 본인의 취향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다.
아직까지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