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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오늘의 한자(今日の漢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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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7. 1893~ 1908 / 堆 ~ 版 1800대 진입했습니다.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6. 1909~ 1923 / 阪 ~ 評 제게 맞는 한자 공부법을 찾아내어 오늘 학습도 간단히 마쳤습니다. 정답률이 100%는 아니지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외울 한자를 획순에 따라 1번 쓰고, 한자가 어떻게 쓰이는지 단어를 확인합니다. 그 뒤로 외울 분량만큼 쭉 나갑니다. 이후로, 당일 학습분량에 해당하는 모든 한자를 히라가나로만 적습니다. 같은 표기가 되는 낱말이 있으면 연상이 안되므로 여러 단어를 적고, 모르는 뜻이 있거나 하면 한글로 뜻을 적어둡니다. (가급적 한글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만, 한자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에 비중을 두고 있으므로 일본어 사전을 펼쳐서 어휘를 외우는 행위는 시간낭비입니다.) 테스트 준비까지 마치면, 1번 한자부터 3번씩만 쓰고 다음 한자로 넘어갑니다. 모든 한자를 3번씩 쓰고나면 테스트를 보고 못 외운 ..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5. 1924~ 1938 / 坪 ~ 捕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암기 포인트는 包、布를 외우고 있고, 이를 응용할 수 있는가? 였습니다.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4. 1939 ~ 1956 / 砲 ~ 皮 사흘 전부터 한자 외우기 방법을 조금 더 개선했습니다. 기존의 세로쓰기 + 테스트는 유지하되, 글자를 쓰는 횟수를 5~10회에서 3회로 줄였습니다. 따라서 집중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습니다. 쓰는 시간이 줄어들어, 부담이 많이 줄은 것이 장점이지만 달리 말하면 글자 쓰는 것에 익숙해지기도 전에 다음 글자로 넘어가야 하므로 스트레스를 받고 평정심을 잃으면 집중력 역시 같이 떨어져 공부 효과가 떨어집니다. 오늘 테스트 결과는 예상한대로 좋지 않았습니다. 標、熛、摽 등.. 좀처럼 써지질 않았습니다. 업무 스트레스를 공부하는 데까지 끌고 오지 않도록 생각에 사로잡히지 않도록 공과사를 분리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느낍니다.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3. 1957 ~1974 / 被 ~ 鶴 헷갈리는 3ひ 한자가 나왔습니다. 2015년에 글을 썼었던 [披]露/ [疲]労와 [被]害 까지. 어느 한자든 3개 다 읽을 줄 알고, 뜻도 알지만 정확하게 쓸 자신이 없었습니다. 자체 테스트결과 疲、被는 획순이 헷갈리는 정도고, 披는 결국 쓰지 못했습니다. 가나다 순으로 되어 있는 상용한자 책은 한자 쓰는 방법을 익힐 때, 헷갈리기 십상이므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혀 다른 페이지에 나오면 굳이 헷갈려가며 외울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2. 1975 ~1997 / 寒 ~ 楷 DAY 11은 수면욕을 이기지 못해서 건너뛰었습니다. 벌써 두번이나 빼먹었기 때문에 오늘은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은 분량을 학습했습니다. 楷라는 한자는 훈독이 없고, 음독만 있습니다(カイ) 「楷書体」정도에 쓰이고, 크게 쓰일 일이 없는 한자인 데 상용한자에 지정되어 있어 의아합니다. 楷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手本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手本은 1.펜맨쉽 2. 선례(모범이 되는)라는 뜻을 가집니다. 일본어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으려면 문형 등 문법도 알아야하고, 한자도 읽을 줄 알아야 사전을 덜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순되게도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깊이가 쌓이면 점점 일본어 사전에서 새로운 말을 찾아보는 것 자체로 많은 공부가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껏 시간을 들여 '어느 정도'..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10. 1998 ~2012 / 許~ 核 아웃풋 위주로 공부하긴 하는데, 쓸 수 있는가 그냥 형태를 외웠는가는 다른 것 같다. 외울 때 최대한 적게 쓰고, 실전에서 막힘없이 쓸 수 있게 되면 그게 효율 좋은 방법이겠지. 요즘엔 가벼운 글 정도는 손글씨로 적고 있다. 아직 진도를 나가지는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쓸 수 있는 한자가 늘어난 느낌이다. 한자 공부를 계속 하다보니 뇌가 거기에 맞춰지는 걸지도.
[상용한자 2,136자 쓰기] DAY 09. 2013~2027 / 献~ 穴 준1급의 한자 외우는 방법을 배운 다음에 적용해봤습니다. 제가 기존에는 좌측에서부터 가로쓰기를 했는데, 제 방식과 달리 우측에서부터 세로쓰기를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일본에서 발행되는 대부분의 책은 우측 세로쓰기이므로, 사실 글을 쓸 때도 이것에 익숙해지면 편합니다. (꼭 세로로 써야할 때가 아니면 일반 인쇄물은 가로로 씁니다) 우측세로쓰기는 써놓은 글씨가 손에 묻는 불편함이 있어서 최종적으로 좌측세로쓰기 + 낱말(히라가나로 적음)풀기로 공부방식을 바꿨습니다. 기존보다 각 글자를 5번씩 더 쓰게 되고, 낱말 풀이가 있어 시간이 더 많이 걸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