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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Legend of Darkness)

어둠의전설의 마지막 포스팅

 

 

 

라이트닝트랩 적용되지 않을 때, 법도&순도 백작고층 2인

 

 

 

 

 

 

브론 2인.

 

 

 

 

 

 

 

 

 

 

 

 

 

 

 

 

 

블루 2인

 

 

 

 

 

 

 

 

 

 

 

 

블루 막층 입구에서

 

 

 

 

 

 

 

 

 

 

 

비교적 최근에 올라간 레드 2인

 

 

 

 

 

 

데방층, 데스나이트 골라잡기.

 

 

 

 

 

 

28층 경험치 먹기.

 

 

 

 

 

레드 막층 마무리.

 

 

 

 

 

셔스갔을 때, 전체마법에 대해서 쓰려고 부탁해서 찍은 홀리드래곤.

 

 

 

 

 

 

 

 

 

 

 

 

커플 스크린샷. (이미지 제공: http://fiance1207.tistory.com)

 

 

 

 

 

 

 

 

 


 

 

저는 어둠의전설을 이만 정리합니다.

 

리시브 기간이 단축서를 제외하고도 약 2개월 가량 남아서 12월 말 ~1월 중순까지는 접속을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진작에 계획했던 비승급 아이템 추천을 포함해서 이후로 더 이상의 어둠의전설 포스팅은 없습니다.

 

앞으로 손익분기점까지 조용히 물의신전만 하다가 그만둘 생각입니다.

 

 

 

 

 

 

누가 피해자고, 누가 버그 악용자인지 전혀 구분을 못하는 어둠의전설.

 

복사템 대량으로 사둔 사람은 보상으로 받은 (소)캡슐 하나에 3만원씩에 팔아서(앞으로 가격이 더 오르겠죠)

수십,수백만원의 이득을 올리고 있는 것에 어이없고 분할 따름입니다.

 

 

이제는 캡슐 하나로 고가 아이템을 구입하겠다는 글도 보이는 것을 보고나니, 도대체 운영진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궁금합니다.

더 이상 유저가 적은 게임이라서 그렇다며 운영진을 변호하기도 싫고, 또 싫은 소리를 한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을테니 저는 그만두겠습니다.

 

 

 

 

 

 

 

게다가 2-3주 전부터 어둠 블로그가 아닌데 어둠의전설에만 매달려도 되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게임이 아닌 다른 일에 시간을 더 투자하고요. (12.24/ 2개월이 지난 지금은 그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캐릭터를 처분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더이상 유저가 적은 것 때문에

사냥이 힘들고, 아이템이 수준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관리되지 않는 게임에 어쩔 수 없이 현금을 쓰게 되는 신규유저는 없었으면 하는게 제 바람입니다.

(다만, 매니아 게임이기 때문에 일정 수준 이상의 캐릭터는 비교적 원할한 사냥이 가능합니다.) 

 

 

뭐,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제 캐릭터는 체마와 큰 관련이 없는 직업이라 이런 글을 쓸 수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찌되었건 상당히 많은 글들을 준비해두었지만, 더이상 의미가 없게되어버려 그만두려 합니다.

 

 

그동안 어둠의전설과 관련해서 찾아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했습니다.

띄엄띄엄이지만 정확히 10년만에 어둠의전설과 함께한 세월을 정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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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24,  

이전 포스팅에 관련된 부분은 추가적으로 포스팅 됩니다.

단, 새로운 주제의 포스팅 계획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