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経済・社会

10월 1일자로 일본 입국제한이 완화되었습니다.

https://www.msn.com/ja-jp/news/opinion/%E5%85%A5%E5%9B%BD%E8%80%85%E6%A4%9C%E6%9F%BB-1%E6%97%A52%E4%B8%87%E4%BA%BA%E3%81%AB%E6%8B%A1%E5%85%85%E3%81%B8-%E5%8E%9A%E5%8A%B4%E7%9B%B8-%E5%88%B6%E9%99%90%E7%B7%A9%E5%92%8C%E5%8F%97%E3%81%91%E8%A1%A8%E6%98%8E/ar-BB19EZhc?ocid=msedgntp



共同通信 뉴스입니다.

지난 10월 1일부터 159국에서 비즈니스, 유학생 등 단순여행객이 아닌 중장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입국금지가 해제되었습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01001/k10012642951000.html


위는 NHK 뉴스입니다.

한국인 유학생이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입국금지가 이어져 온라인 수업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는데,

이번에 입국허가가 나서 다행입니다. 


기존에는 PCR 검사 + 14일 격리 + 격리장소로 이동시에 대중교통 이용금지를 조건으로 입국을 제한적으로 허가하고 있었는데,

이 경우 입국제한 국가에 포함된 99%는 사실상 입국이 안된다고 봐야 했습니다. 

(현재도 제한대상 국가의 일반 여행자 입국을 허가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중교통 이용 금지라면 일본에 차를 갖고 있어야 하는데, 여행자가 일본에 차를 갖고 있을 리가 없고

지인이 차를 몰고 오더라도 돌아갈 집(격리장소)이 있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리스크를 안고 가는 경우는 가족과 같은 존재 정도겠죠.


도쿄같은 대도시는 타인에게 큰 관심을 두지 않으니 괜찮을지 몰라도 

소도시나 인구가 적게 사는 곳에 계시면 누가 어디에서 언제 돌아왔는지 사람들이 다 알기 때문에 눈치가 보이게 됩니다..





일본 항공사 ANA의 공지를 쭉 읽어보면,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일본어 원문은 모두 ANA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s://www.ana.co.jp/ja/jp/topics/notice200501/#immigration)


客船ウェステルダム号に乗船し、カンボジア・シアヌークビルで下船した日本国籍以外の方

中華人民共和国湖北省または浙江省発行の中国旅券を所持する方

日本到着時前14日以内に以下の地域に滞在歴がある日本国籍以外の方


①여객선 웨스테르담호에 승선해, 캄보디아 Sihanoukville에서 하선한 일본국적이 아닌 분,

②중국 후베이성 또는 저장성에서 발행된 중국여권 소유자

일본도착 전 14일 이내에 이하 지역에 머무른 적이 있는 일본국적 이외의 분


글이 길어지기 때문에 모든 국가를 나열하지는 않지만 ③번 조건에 한국이 포함됩니다.



日本入国時の検疫体制強化により、到着後、機内または空港にて長時間お待ちいただくことがございます。

なお、14日以内に上陸拒否対象国に滞在歴のあるお客様は、日本到着後抗原検査が実施されます。検査結果が判明するまで、検疫所が指定する空港内のスペースにて待機いただくことになります。

日本へ出発のお客様は日本入国時の待機時間にご留意いただきますようお願いいたします。





일본 입국시의 검역체제강화에 따라 도착후, 기내 또는 공항에서 장기간 대기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울러, 14일 이내에 상륙거부대상국에 체재력이 있는 손님께서는 일본 도착후 항원검사(PCR)가 실시됩니다. 

검사결과가 판명될 때까지 검역소가 지정하는 공항내 공간에서 대기하게 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는데, 한국은 상륙거부대상국가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출발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PCR 검사는 의무적으로 이루어지며, 대상자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항에 머무르게 됩니다.



 


2020年3月9日午前0時から当面の間、中華人民共和国および大韓民国に所在する日本大使館または総領事館で3月8日以前に発給された一次・数次査証の効力を停止、加えて、香港およびマカオならびに大韓民国に対する査証免除措置を停止しています。


2020년 3월 9일 0시부터 중국 및 한국에 소재하는 일본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3월 8일 이전에 발급되어진 단수·복수사증의 효력을 정지하며, 홍콩 및 마카오 등과 같이 대한민국에 대한 사증면제조치를 정지합니다.


 ▶ 무비자 입국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참고로, 일본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한국의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3월 9일에 매우 비슷한 방식으로 주고 받았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