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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Legend of Darkness)

어둠의전설 캐릭터 특성에 따른 직업 추천.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격수/비격수

 

 

 

 

 

격수란?   전사,도적,도가를 이르는 말. ==> 공격수라는 뜻이 적확합니다.

비격수?  법사,직자 ==> 非(아닐 비)자를 써서 격수가 아닌 직업을 말합니다.

 

 

 

 

 

 

前 포스팅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 어둠의전설은 직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야 하는 게임입니다.

물론 전직 시스템을 통해 다른 직업의 기술,마법을 사용할 수 있다지만

 

 

과거 메투스 서버 (순수 직업 서버, 전직과 환골탈태가 불가능)가 운영되었을 만큼

전직을 할 것인지, 순수한 직업으로 살아갈 것인지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가 접하는 게임들은 크게 탱커(소위 말하는 몸빵형), 딜러(데미지가 중점) , 힐러(아군을 회복)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둠의전설은 상황에 따라 힐러,딜러가 다 정해져있지만 탱커만큼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99 이전에는 스텟과 방어구 사정상 전사가 하이드(투명)상태인 도적의 엄호 속에 몬스터를 몰아오는 경우가 많지만

99 이후로 체력과 마력이 낮을 때만 자리를 잡고 사냥을 하기 때문에 (예: 호러캐슬. 마법사를 우선적으로 보호 )

무도가가 몬스터를 몰아오는 것이 일반적이며, 몹몰이 후 마법사처럼 륩원에게 둘러싸여 보호를 받습니다.

 

 

 

 

// 호러캐슬 자리 잡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은 다른 글에서 //

 

 

 

 

 

 

넥슨의 무료화 선언과 동시에 유료게임에서 부분유료화로 전향하게 되면서 나오게 된 캐시 아이템이 작게나마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 벨런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아이템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나, 방어력,체력,마력, 보조 능력치 등을 올려주게 되면서

캐시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과의 무장 수치가 차이가 납니다.

 

 

 

//제가 말하는 방어력이란 AC를 말하며 -값이 낮을 수록 방어력이 좋습니다.

 

 

 

 

 

 

 

짤막하게 캐시샵에 대한 언급을 했지만,

사실 탱커가 없는 것과 능력치가 붙은 캐시 아이템은 연관성이 없다시피 합니다.    // 사실 AC -1은 전쟁,공성시 중요한 능력치입니다.

 

 

 

어둠의 전설은 잡는 몬스터가 까다로워질 수록 마법사의 역할에 의존하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탱커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딜러와 힐러, 그리고 서포터(마법사)가 있을 뿐입니다.

 

 

 

 

 

 

 

 

 

몬스터의 방어력과 마법 보호(마법이 빗겨나감. 이 경우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수치를 내려주는 저주 스킬을 사용하고

나르콜리[각주:1]를 통해 필살기와 기술을 사용하는 플레이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어둠의전설의 사냥에서 체마가 낮고, 승급을 하지 않은 캐릭터일수록 마법사의 역할은 저평가되고 있지만

법사가 잘하면 잘할 수록 그 팀의 사냥속도도 빨라지고, 더불어 륩사냥의 참맛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팀원을 바쁘게 보조하는 서포터,힐러를 선호한다면 비격수를,

몬스터,다른 유저와 부딪치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의 쾌감을 느끼고 싶다면 격수를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사냥 컨트롤 난이도는 비격수>격수)

 

 

 

 

 

 

 

 

  1. 적을 재운다. 나르콜리에 걸려있는 상대를 타격할 경우, 무도가의 달마신공 스킬, 상태이상을 제외하고 2배의 데미지를 준다. (나르,ㄴㄹ)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