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2일차) 찌르기 배우고, 기술레벨 충분히 올린 뒤 다시 포테의숲으로 갑니다. 사람이 조금 있네요. 지난번에도 느낀 거지만 포테의숲에는 스피드핵 사용 유저가 많습니다. 저는 스핵 유저를 만나면 기분이 나쁩니다. 옛날부터 몰래몰래 사용하는 유저가 있어서 스핵 막아달라고 건의를 했는데 아직까지도..^^; 대체로 본인의 이동속도가 빠르다보니 남이 열심히 잡고 있는 몬스터도 탐을 내더라고요. 저희팀은 금방금방 잡고, 텔깃도 있어서 스틸 당할 위험은 거의 없었는데 일부 전직자가 99 무기를 들고 오고(스핵 사용), 레벨 높은 힘도가가 스핵을 써서 순수하게 열심히 사냥하는 팀은 제법 피해를 본듯 합니다. 99 이후에도 꾸준히 보이는데, 굉장히 불쾌합니다. 4써클 사냥 당시에도 방송을 하는 한 유저랑 사냥을 하..
하루치 텔리포트의깃털(한 번에 여러칸을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캐시 아이템)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직을 하고, 곧바로 밀레스 던전으로 갑니다. 전직자로 인식이 되질 않고, 레벨 99로 인식이 돼서 그런지 경험치가 1이 오릅니다. 재접속을 한 번 해주고요. 레벨 6이 되자마자 3존,4존까지 올라가서 레벨 11까지 만듭니다. 2써클 전용던전 포테 재진입. 기술 복구를 깜빡하고 들어간 터라, 직자님(이젠 법사님) 마법창을 새로 배치하는 동안 피에트에 와서 복구. 전-전을 제외하고 다른 직업으로 전직할 때, 크래셔만큼은 복구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99 전사일 때 그륩 사냥을 한다면 민폐가 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호러캐슬에서 전사가 힘도가를 대신 하는 이유는 강력한 무기 데미지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