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기를 공부하려고 책을 알아보는 중이었는데,
재작년 book-off에서 산 책 덕분에 처음 알게 된 회계사 金川 씨의 책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책 제목에는 80분이면 충분하다고 쓰여있지만 제가 80분만에 마스터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이나 표가 많이 들어있고, 책이 파트별로 칼라풀해서 입문서답게 가볍게 읽기는 좋습니다.
부기 3급 시험을 건너뛰고 2급을 보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3급 책은 안 사고 2급부터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면 배경지식이 부족해서 이해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공부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경영경제)상학 계열, 법학계열을 전공한 사람이면 税理士 수험자격은 다 갖추지만,
전공자가 아니면 수험자격을 갖출 수 있는 조건 중 하나가 부기 1급을 따는 거거든요.
그래서 '1급에 도전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인가?'에 대해 조사해봤더니
회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부서에 배치되는 게 아니면 2급만 따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회계사 시험을 보기 전에 2급을 따보고 이게 적성에 맞나 안맞나 스스로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많은 회계사 수험생은 대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편이고, 회계사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부기 자격증은 의미가 없어져서
현직 회계사를 대상으로 조사했을 때, 부기 시험을 본 적이 없는 회계사가 적지 않다는 조사결과도 있었습니다.
또, 회계사/税理士 수험생을 제외하면 깊게 이 분야를 공부할 사람도 줄어드는 데다,
난도 자체도 많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2,3급에 비해 응시자 수가 많이 적습니다.
우선은 입문 단계이므로 재미있게 읽고, 문제 풀이 위주보다는 기본 개념, 왜 부기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면 충분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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