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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経済・社会

일본의 올해의 한자는 「税」

 

관련기사 1. https://news.yahoo.co.jp/articles/aa6614aa2747d2debf08cac2cc17388dd08b3223

 

【速報】今年の漢字は『税』 生活に直結する増『税』・減『税』の動向が注目された一年、

 今年1年の世相を表す「今年の漢字」が、『税』と発表されました。京都・清水寺では12日午後2時ごろ、清水寺の森清範貫主が、縦150センチ、横130センチの巨大な和紙に、広島県熊野産の大

news.yahoo.co.jp

 

2014년에 17년만의 소비세 (5%에서 8%로) 가 인상되며, 税가 올해의 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9년 뒤 재차 税가  올해의 한자로 선정됐습니다.

 

 서민층이 부담하는 세금도 결코 가볍지 않고.. 실질가처분 소득이 줄어드는 데다, 지나칠 정도로 엔저가 계속되어 

단순 해외여행 등이 쉽지 않네요.

 

원화예금을 끌어다 사용하고, 결제금액을 확인해보면 생각보다 저렴해 깜짝깜짝 놀랍니다.

예전 같았으면 엔화로 결제하지 않으면 놀라 펄쩍 뛰었을 금액이 올해 들어

100엔=8XX원대로 바뀌고 나니

해외카드 결제가 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살 때는 되도록 엔화예금에 손을 대지 않습니다.

 

 

실은 한국 지인이 자녀를 일본으로 워킹홀리데이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겠느냐고 하여

이제는 일본에서 워홀로 돈 모아 귀국하는 게 쉽지 않은데

요즘 같은 날이 한동안 계속 되면 한국에서 열심히 벌고 계신 사업소득에서 일부를 지원해주시지 않고서야

자녀가 공부는 커녕 힘들게 지낼 수도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일본어를 못한다고 하기에, 일본에서 1년동안 경험하는 것에 의의를 둔다면 보내도 좋지만

언어를 익혀서 돌아간다 + 돈을 모아간다는 일거양득을 꾀하고 있다면 

일본어를 활용하는 일을 할 생각이라거나, 앞으로 일본에 살 생각이 있다거나 유학할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노동을 통해 특정 용도의 자금을 만들 생각이라면 나중에 한국 돈으로 바꿔도 큰돈이 될만한 통화로 추려서

인건비가 매우 높은 나라로 가는 것이 맞지요.

 

 

 

물가 상승, 엔저, 증세.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네요. ^^;

 

일본 국민이 뽑은 한자는 税인데, 총리대신이 뽑은 한자는 克(디플레이션과 고물가를 극복하자는 의미로..)라고 하네요.

https://news.yahoo.co.jp/pickup/6484772

 

首相 漢字「税」国民の関心感じる - Yahoo!ニュース

岸田首相は12日、自身の今年の漢字として物価高に打ち克つ(かつ)、デフレを克服する意味で「克」だと語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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