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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彼の事情

2013년 사비 외국인 유학생 생활 실태 조사 (14年 07月 발표)

 

 

※ 주의 

가독성을 위해 번역물을 게시합니다만, 원문의 출처는 문부과학성 산하 기관JASSO에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JASSO는 격년으로 외국인 유학생 생활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본 블로거의 흥미 위주로 하여 임의로 순서를 배열하였으니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헤이세이 25년의 표본 대상은 무작위로 선출한 (사비)유학생 7,000명이며 조사 기간은 26년 1월입니다.

25년 5월을 기준으로 일본 내 유학생은 약 13.5만명이라고 합니다.

 

 

㉡.

 

사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기 때문에 국비 유학생, 정부 파견 유학생은 당연히 조사 대상이 아닙니다.

 

㉢.

 

유학생은 학부 이상의 대학(원) 정규과정에 재학중인 자뿐만 아니라,

전문 학교와 단기 대학, 일본어 교육 기관에서 수학하는 자로 한정하여 나타내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 재적 기간이 1년 미만인 교환 유학생과 단기 유학생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조사 대상자의 설문 결과가 유효하다고 판단된 응답은 6,085 건이며, 이 설문은 한국인 유학생만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 아닙니다.

 

 


 

 

 

1. 일본 유학을 선택한 이유는?  일본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에서 생활하고 싶었다 (56.5%)

2. 유학 전에 특별히 고생한 것은 일본어 학습. (50.7%)

3. 현재 대학에 직접 입학하지 않은 자 (2,991명) 중 현재 재적하는 대학 등의 직전에 일본어 교육 기관(어학원 등)에 재학하고 있었던 사람은 2,069명(66.2%)

 

 

4. 유학 후의(도중의) 고생은 물가가 비싸다 (74.5%)

5. 수입은 월 평균 14만円 (관동은 월 평균 15.4만円, 동경을 기준으로 할 때는 15.6만円)

6. 수입원은 주로 바이트, 75.3%이상이 바이트를 했으며 단순 노동인 음식점 종사자가 2,232명으로 48.7%.

 

7. 바이트 시간은 주당 약 20시간 이상 ~ 25시간 미만이 30.1%로 제일 많았다.

(* 역자 주: 일본에서는 유학생에게 학기중 주당 28시간을 초과하는 근로를 인정하지 않으며,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8. 지출은 월 평균 14만円 (학습 연구비<수업료 등>, 주거비, 식비 순)

 

 

9. 지출이 가장 높은 경우는 아파트나 맨션 거주자이면서, 준비 교육 과정인 자로 월 평균 16.3만円,

   지출이 가장 낮은 경우는 국립대의 학부생이면서 기숙사의 거주하는 자로 월 평균 8.6만円

 

10. 건보 가입자는 97.3%이고 미가입 자는 150명 정도인데, 미가입 사유로는 50여 명이 건보료가 너무 비싸다는 이유로 가입하지 않았다. 

11. 전체의 약 52.5%가 어떠한 종류의 장학금을 받고 있었으며, 장학금 수금률은 학부가 가장 낮았다.

 

 

 

12. 거주지는 아파트 등이 75.3%로 제일 많았다.  주거비는 전국 평균 월 3.5만円이고, 관동은 4.1만円으로 최고였다.

(* 역자 주: 동경에서 집다운 집에 살고 싶다면…笑)

 

13. 독신∼ 동거 비율은 약 5할 (독신 50.9%, 동거 46.9%) 응답자 중 동거인 1인인 경우는 1,181명으로 41.4%이다.

     동거인은 외국인 유학생이 54.9%로 제일 많았다.

 

14. 석·박 재학 미만에서는 약 80% 이상이 주당 28시간 미만의 학습시간이었는데, 특히 7시간 이상 ~21시간 미만이 가장 많았다.

15. 졸업 후의 진로 예정은 일본 내 취업이 65%이고 그다음으로는 이어 일본 내 진학이 45.2%였다. 

16. 일본 내 취업 희망자의 희망 분야는 해외 업무가 1,523명 (38.5%)로 가장 많았고, 이어 무역 32.8%, 통·번역 1,114명 (28.2%), 경영관리 (23.9%)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