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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board/Diary

[20190812]새로운 컴퓨터를 사고 싶다.

 

내가 하는 일이 하나 더 늘었다.

뭐든 그렇듯 시작할 때는 막연하게만 느껴져서 감이 안왔는데, 발을 들여놓고보니 성능이 좋은 컴퓨터가 필요해졌다.

지금보다 큰 화면 모니터(얼마나 큰 게 필요할까? 이건 아직 모르겠는데?)가 필요하고, 

CPU는 최소 4코어, RAM은 16기가 이상, SSD도 약간 더 넉넉한 것이 필요하다.

견적을 내보니 모니터를 빼도 맥북 프로를 기준으로 하면 면세로 구입해도 300만 정도는 나온다.

 

데스크톱으로 하면 반값이면 충분할 것 같지만, 휴대성과 공간을 어느 정도 차지하는지 그런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당장 모든 장비를 구입할 수는 없으니, 지금 내가 원하는 것들을 얻기 위해 블로그에 적어둔다.

 

그러고보니 고사양 노트북을 들고 다니려면 매번 운전해야겠지.

 

15인치인 고사양 맥북 프로나 윈도우 노트북을 서브 작업용으로 하나 들여서 밖에 들고 다니며 협업할 때 쓰고, 집에는 데스크탑을 맞춰서 그것으로 작업을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