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彼の事情

한국어+일본어, 쪽지 광고의 합작품.

 

 

 

 

집에서 pc 사용을 하지 않은지 얼마나 되었는지,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서 대략 가늠할 수 있다.

스크린샷을 좀 자주 찍다보니 최종 동기화 날짜가 남겨져 있게 되는데 지금 날짜를 보아하니 7주 전에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메일 계정은 각각 용도를 분리해놨기 때문에 메인으로 쓰는 게 아니면 잘 로그인할 일이 없다.

(더욱이 컴퓨터를 켜지 않는다면...)

 

네이버 카페에서 이것저것 글을 읽다가 쪽지함을 발견.

아래와 같은 내용이 도착했다.

 

 

 

 

 

 

(아이디 가리는 걸 깜빡했다. 스팸용 아이디겠거니 하고 그냥 놔두겠다)

 

 

 

평소 같으면 알아서 스팸으로 걸러질 건데 왜 남아있지 하고 쓱 읽어보다가 풋 하고 웃음이 나왔다.

예를 들면 사람들이 많이 하는 말 장난이 있지 않은가?

 

감튀자김 이라고 쓰여있어도 익숙한(알고 있는) 감자튀김으로 읽어지는 경우처럼

나는 이 광고를 みも(미모)의 사모님 상대로...가능한 알바생 모집 이라는 글로 읽혔기 때문에 킥킥 웃을 수밖에 없었다.

 

미모의 사모님? ㅋㅋㅋㅋㅋ

 

절묘하게 일본어를 끼워넣은 건지 아무거나 넣었는데 들어간 건지는 모르겠지만

평소에는 귀찮기만한 성인광고 하나로도 사람이 웃을 수도 있네ㅋㅋㅋ재밌어.

 

 

 

 

'Japan > 彼の事情' 카테고리의 다른 글

NHKのニュースも韓国の事ばかり  (0) 2017.03.10
嫌われる勇気、미움받을 용기  (0) 2017.03.03
無理やりさせるなよ  (2) 2017.02.22
情ってなに?  (0) 2017.02.13
친구들과 함께.  (0) 201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