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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Legend of Darkness)

게임 '어둠의 전설' 소개하기에 앞서 드리는 글

 

어둠의전설이라고 하면 제가 해온 게임중 가장 오랜시간을 즐겨왔고, 따라서 가장 자신 있는 게임입니다.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해서 올해로 15년째 서비스를 하는 제가 알기로 넥슨에서 바람의나라 다음인 두번째로 오래된 게임입니다.

 

 

 

오래전에 친구들끼리 일랜시아가 먼저 나왔다 어둠이 오래 되었다.

내기까지 해가며 불필요한 논쟁을 했었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어둠의전설이 더 오래된 게임입니다.

(일랜시아는 98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하면서 컴퓨터를 2대 바꾸고, 현재 3번째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같이 게임을 하고 있던 여자친구와 한 번에 대량의 게임머니를 풀어버렸죠.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이후로 시간이 갈수록 게임머니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팔기 애매한 양이라서 몇천원 어치를 남겨두었었는데, 최근에는 담배값 정도로 하락해서 아무에게나 줘버렸습니다.)

 

 

 

아무튼 파티플레이가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게임 정보는 사진과 함께 소개해드려야 체험해보고 싶은 욕구가 들겠지만

 

아쉽게도 스크린샷을 남겨놓았던 컴퓨터들은 이미 고물단지가 되어 한대는 고장이 난 상태고,

아주 예전에 쓰던 컴퓨터는 본체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가물가물합니다.

 

고서열의 캐릭터만 갈 수있던 던전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던전을 체험해보았고,

비승급(승급 시스템이 존재하고, 승급을 하지 않는 레벨 99를 지존이라고 부릅니다.)사냥에 관해서는 많은 팁을 드릴 수 있습니다.

 

게임 자체가 크게 바뀐 부분이 없어서 떠난지 1년이 되었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공략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동의없이 다른분의 스크린샷을 가져올 수 없으니 공식 홈페이지의 스크린샷만 가져오고 나머지는 텍스트로 대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