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어둠의전설은 비밀번호만 알고 있다면 아무 때나 접속해서 모든 아이템과, 심지어는 캐릭터 자체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경남 지역, 특히 부산사람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라 사투리 '감겼다' (도둑질. 즉, 크래킹 당했다 라는 의미) 라는 말을 흔히 사용해왔습니다. 사투리에 가까운 비속어인지 정확히 알아보려고 하였는데 감다,감겼다로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로그인 방식이 바뀌어서 오히려 위험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알아내기 까다롭겠지만 넥슨 아이디, 비밀번호만 알면 그 계정에 등록된 모든 캐릭터 아이템을 모두 훔쳐갈 수 있으니까요. '요즘 누가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공유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그렇지만 어둠의전설을 하면서 비밀번호 교..
어둠의전설(Legend of Darkness)
2012. 9. 9.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