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살고있는 미니몹입니다.이번 글에서는 일본 워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특히, 들어가는 돈, 워홀을 올 것인가? 워홀에 오기전에 무얼 생각해볼 것인가에 관한 내용입니다. ** 도입부 미연에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말씀드리면저는 보통의 한국 사람과는 꽤 다른 삶을 살아왔습니다. 특별한 삶을 살고 있다는 게 아니라, 한국 사회에서 말하는 정석적인 루트를 고스란히 거치지 않았습니다.제가 가고 싶은대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살아왔습니다. 그걸 몇번 반복하다보니 특이한 이력이 되었습니다.그동안 가족의 걱정과 반대가 있었지만, 감사하게도 현재 굶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런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몇살이라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 많이 흐립니다.그래서 21살, 늦어도 2..

외국어 회화에서 중요한 것은 1. 발음 2. 표현력 3. 액센트와 억양이 아닐까?발음은 오랫동안 너무 강조해와서, 현재는 발음보다는 표현력이나 정확한 의사전달을 좀 더 강조하는 추세인 것 같다.그런데, 내가 느끼기에 발음은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일본 활동을 오래해온 한국 가수들을 보며 가끔씩 긁힐 때가 있다.긁힌다는 표현, 속된 느낌이라 좀 그렇지만, 내 스스로가 부끄럽고 상대를 부러워한다는 말이 더 적절한 것 같다.질투하는 거다. 음감이 좋기 때문인 건지, 음악을 하는 사람인만큼 귀가 좋은 것인지, 부단한 노력으로 극복한 것인지 모르겠으나일본 노래를 부를 때 보면견디기 어려워질 때가 있다거나 감탄을 할 때가 있다. (유튜브에서 재생이 가능한 BOA의 メリクリ) 가수들은 한국 사람들이 많이 걸리..
일본어 한자 공부, 진척은 있으신가요?백과사전같은 두꺼운 책을 펴고 깜지쓰고 계신다고요?잠깐 멈춰보세요. 제가 이번에 제안드릴 방법은 하루에 약 200자 내외로, 매 11일마다 1회독을 마치는 스케줄입니다. 구체적인 계획표를 소개하기 전에 일본어능력시험 JLPT만 공부하는 분들이 계신다면 꼭 읽어보세요.옛날부터 저는 블로그에서 JLPT 공부할 때는 한자'쓰기' 공부를 하지말라고 강조했습니다.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초중급 학습자 대부분이 한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일본어를 그만두기 때문에! - 일본 드라마나 애니 등으로 일본어가 친숙해진 분이라도 글을 못읽는 경우가 많습니다.왜 그럴까요? 일본어 한자는 음독과 훈독으로 나뉘는데, 이 한자 읽는 방법을 몰라서 그렇습니다. 음독은 일본어로 音読み(おんよ..
오늘 포스팅의 제목은 Quoar 내용을 직역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일본어를 어떻게 공부하고 계신가요?저는 특별히 일본어 공부에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사실, 한자 공부에는 약간 투자하는데, 단어를 외우는 느낌은 아닙니다.5년 전까지만 해도 의도적으로 일본어로 생각하려 노력했었고, 일부러 혼잣말도 일본어로 하곤 했습니다. 저는 일본어 익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일본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좀 부끄러운 이야기인데, 요즘에는 피곤하고 귀찮으면 번역기를 돌릴 때도 있습니다. ^^; 비즈니스 전화 및 서류(메일 포함) 작업할 때.이때가 가장 스트레스입니다. 그런데도 사실 외국인인 것을 밝히고 서비스를 받아야 하거나,상대방이 이미 제가 외국인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때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

요즘 재류자격 관련으로 계속해서 메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그동안 부동산 소식과 세무 관련 내용을 제외하면 라벨링을 해놓지 않았는데,이번에는 폴더를 따로 만들어놓고 실시간 알림까지 설정할 정도입니다. 외국인이라면 절대 피할 수 없는 기관인, 출입국재류관리청에서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게시하고 있습니다.재류자격 관련 내용 외의 것들을 포함해서 말이죠. (오늘 인용할 자료도 재류관리청에서 얻은 자료입니다.) 일본에서 일본어를 잘해야 하는 이유. 오늘의 본론입니다. 아래 자료는 재류관리청에서 정리한 내용입니다.在留外国人に対する基礎調査 라는 이름으로 이뤄진 조사이며,한국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 등의 대상자가 되어 가구방문을 겪어보신 분은 비슷한 느낌일 겁니다.표본은 중장기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