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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그륩채팅방을 만들었는데, 거기서 라인 그륩통화를 하게 되었다.

전파 수신 문제로 제대로 들리지 않는 말이 많았다.

어떤 느낌이냐면 영어 공부를 하다보면 일부러 명확하지 않은 음성으로 녹음한 파일들이 있는데,

그것보다 심한 느낌이었다.

 

"안녕하세요. 홍길동입니다." 라고 하면 "안녕...*#&%& 니다." 같이 들렸다.

 

 

 

「標準語で言ってね、〇〇弁はわからないから」 표준어로 말해줘, 사투리는 못 알아들으니까.

「標準語で?」 표준어로?

「うん」 응

「…@#$%」

「聞こえませんでした」 안 들렸습니다.

「聞こえん!」 안 들려!

 

태풍 때문에 날씨가 좋지 않아 더 그런 건지?

100% 알아들을 수는 없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내가 사투리를 쓰는 사람은 아니라서 말은 못하지만 잘 들리긴 했다.

알아들은 게 아니라, 소리는 적을 수 있겠다 정도?

 

실전 일본어 고-급편.

원어민도 잘 못 알아들으니까 대강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아들었다는 것 정도로 일단은 OK다.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는 아닌 것 같다.

 

일본어는 표준어만 어려운 게 아니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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