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보다는 해야되는 이유에 가까워서 포기하고 싶은데도, 포기해서는 안될 때 누구에게나 오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이렇게 힘이 들 때 듣는 노래는 여럿 있지만, 주로 듣는 것은 시미즈쇼타의 HOME이라는 노래다.
이 노래를 듣는 이유는 좋아하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이며, 그 가사에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의도에서 작사했는지는 모르지만 '부족한 자신이 꿈을 향해 노력해나가는 과정과 포기할 수 없는 이유'를 나타낸다고 생각한다.
꿈을 좇아 HOME을 등지고 떠난 길에서 보잘 것 없는 자신을 깨닫고,
새롭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많은 것들에 희망을 품고 전보다는 나아진 자신, 새롭게 생긴 HOME이라는 공간이 생겼다.
이제와서 되돌아갈 순 없다, 그러나 언젠가는 (성공해서)돌아가겠다.
노래를 듣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잠깐이나마 부족한 나를 위로할 수 있으면 족하다.
요즘 나오는 노래는 이런 느낌이 드는 곡이 없어서 잘 듣질 않지만, 옛 스타일의 앨범도 내주었으면 한다.
今更、帰れないよ~ あの場所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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