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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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まねきねこ(마네키네코)노래방의 한·일 비교! 일본의 노래방인 마네키네코. 한국에 많지는 않고, 일부 지역에만 있습니다. 양국의 이용료를 비교해보려고 합니다. 약간씩은 다를 수가 있으니까 참고만 해주세요. 韓国 日本 이용료 (1시간 기준이며, 조건에 따라 가격 상이함) 20,000원 10엔 음료 가격 물 1,000원, 음료 3,000원 300엔 정도 ※ 주의: 한국: 음료는 주문하지 않아도 괜찮지만, 기본적인 생수도 주문하여야 합니다. 일본: 음료를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 마네키네코에 대한 인식(?) 韓國: 1.마네키네코가 뭐에요? 2.마네키네코 그거 아닌가? 발 들고 있는 고양이? 3. 여기 노래방 맞냐? 日本: 1.싸니까 자주 갑니다. 2.(같은 이유로)항상 이곳에서만 노래를 부릅니다. 3. 일본에서는 유명해! 4. 에--! 한국에도 마네키..
일본인은 정말로 SNS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을까? 넷에 알려진 일본인에 대한 정보들은, 일본에 별로 관심이 없던 당시에는 그러려니 하고 비판없이 수용을 했었다. 아직도 모르는 것 투성이에, 이런 것까지도 달라? 싶은 것들을 느껴가는 것이 더 많지만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은데...' 싶은 정보도 있다. 시간이 흘러서 세대가 바뀌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조금 알게된 지금에서 옛날의 글을 살펴보면 갸우뚱하게 되는 글 중 하나로, 일본인은 SNS(여기서의 SNS :LINE, KAKAO로 한정)에 자신의 모습이 드러나는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런데 나는 그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었다. 내 친구들은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확실히 자신만 나오는 사진을 프로필에 등록하지 않는 친구도 있지만, 셀프카메라(이하 셀카) 업로드에..
15cm의 차이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현지인과 함께 (表現)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외국어의 뉘앙스 차이 - 2 - (完) 말하기 습성의 차이 때문에 한·일의 대화에서는 양 쪽의 언어를 모두 알고 있는 사람끼리의 대화가 아니라면, 뉘앙스 차이로 오해로 인한 다툼이 생길 수도 있다. (한국처럼 시원스럽게(?) 해버리면 앞으로 그사람과의 친분은 기대 않는 것이.. 물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2편에서는 일본어로 대화를 하다가 자의적인 해석을 하는 바람에 초를 쳐버린 경험담을 소개한다. 편의상 그사람을 사에코라고 하자. 글쓴이: 이러이러해서 공부하고 있다. 사에코: 스고이! (대단해) 공부는 중요하죠 글: 사에코 씨, 나중에 한국에 가면 일본어 과외해보는 게 어때요? 의외로 수요는 있어요. 사: 유감이네요. 일본어 가르칠 수 없어요. 글: (??..... !!!!!) 아, 제 일본어 선생님이 돼달라는 뜻이 아니에요. 가벼운 농담..
외국어의 뉘앙스 차이 - 1 - 일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느끼는 것, 그리고 수많은 책에서 다뤄지고 있는 일본인의 말하기 습성(습관). 이것 때문에 난감한 일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같은 말인데도 말하기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생기는 해프닝이다. (------→→)가 한국인의 말하기라면, 일본인은 (--↘--↗↗→→↘↗--→) 이런 느낌. 늘 강조하지만 이건 굉장히 일반화를 시킨 것이다. 실타래가 비비 꼬인 것을 풀어나가듯이 말하는 게 일본인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일본의 신세대는 많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지만, 아무래도 성인은 많은 사람이 혼네를 드러내는 것을 정말 꺼린다. (자세하게 통계를 내본 적은 없지만 주관적인 체험은 그런 듯 하다!) 한국에서는 "야, 철수야, 목 마르지 않냐?" 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물어본다. 그 안에 담..
2013년 사비 외국인 유학생 생활 실태 조사 (14年 07月 발표) ※ 주의 가독성을 위해 번역물을 게시합니다만, 원문의 출처는 문부과학성 산하 기관인 JASSO에서 조사한 자료입니다. JASSO는 격년으로 외국인 유학생 생활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본 블로거의 흥미 위주로 취하여 임의로 순서를 배열하였으니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헤이세이 25년의 표본 대상은 무작위로 선출한 (사비)유학생 7,000명이며 조사 기간은 26년 1월입니다. 25년 5월을 기준으로 일본 내 유학생은 약 13.5만명이라고 합니다. ㉡. 사비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이기 때문에 국비 유학생, 정부 파견 유학생은 당연히 조사 대상이 아닙니다. ㉢. 유학생은 학부 이상의 대학(원) 정규과정에 재학중인 자뿐만 아니라, 전문 학교와 단기 대학, 일본어 교육 기관에서 수학하는 자로 한정하여 나..
한국의 연락 문화에서 느끼는 피로감 스마트폰 시대가 열린 이후, 한국은 엄청난 속도로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했다. 카톡을 하기 위해서 핸드폰을 바꾸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로, 한국에서 무료 문자 서비스는 신선하게 다가온 거 같다. 국내에는 카카오톡이 엄청난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비슷한 류의 어플들이 많이 있다. 그런데 이런 메신저들이 있어서 과연 편리하게만 살고 계신가? 물론 좋은 점이 있으면 나쁜 점도 함께 공존하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지만, 최근에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 대화 내용과 관련해서도 얼마 전에 이슈가 되었었는데, 그것도 심각한 문제이지만, 나는 메신저들의 감시적인 기능도 그 못지 않게 문제라고 생각한다. 문자 서비스를 사용할 때 수신확인 기능은 건당 약 50원 정도가 부과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