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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밤에 노란빛으로 빛나는 멋진 도쿄타워를 보았다.
도쿄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좋다.
스카이트리가 더 높은 건물이라, 더 멀리서도 보이지만 도쿄타워가 더 좋다.
다음에는 도쿄타워에 올라가서 야경을 봐야지.
올 여름에는 미뤄뒀던 여행을 간다.
일본여행이니까 해외여행도 아니고.
아무리 바빠도 여행도 갈 거고 소중한 사람과 시간도 보낼 거다.
곧 멋진 료칸을 예약하고 전용탕에도 들어갈 거고, 사진에 담아둔 코스요리를 먹는다.
좋아하는 것들에 둘러쌓여 지낼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만들어 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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