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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彼の事情

Love Actually를 보면서 느낀 것.

 

처음 영화를 봤을 때는 자막이 없어서 잘 이해하지 못했다.

두번째는 책과 함께 봤더니 이해가 잘 되었고,

 

첫번째 볼 때 못 보고 지나치던 많은 장면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에게 이 영화의 한장면인 스케치북 고백이 그렇게 로맨틱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도.

 

오늘 두번째로 보면서 어딘가 모르게 허하고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자고 있는 사람을 깨워 말할 수는 없으니 라인을 남겼다.


 

사랑을 노래하는 영화를 보면서 불안함을 느낀 건 왜일까?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볼 건데 그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