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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플스토어, 한국에 머지않아 애플스토어가 생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앞으로는 환율로 약간 이득을 보는 것이 아니면 별다른 매리트가 없지 않을까.
일본판은 (iOS 10 초기버전 기준)한국과 동일하게 사진 촬영이나 스크린샷 캡쳐시에 셔터음이 나온다는 점이 동일하다.
일본만의 기능은 한국에서 사용할 수 없으니까 아이폰 7 이전의 경우는 직접 가서 사올 경우,
일본의 소비세 8%(2016년 09월 기준)가 면세가 되는 것과 한국과 다르게 1차 출시국이라는 점에서
엔저(円安)일 때는 꽤 저렴하게 사서 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사용해볼 수 있다는 것 정도가 장점이다.
이웃국가이다보니 큰 부담없이 아이폰 구입만을 위해 티켓을 끊는 사람도 수두룩했다.
오늘은 아이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니 서론은 이쯤으로 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아이폰은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a/s를 포기하고 산다는 사람이 꽤 있는 것 같은데
a/s를 거부당한 건지 수리 비용이 지나치게 비싸서 액정을 교환하지 않는 것인지
최근 보는 사람들마다 액정에 금이 가있다는 걸 발견했다.
일본의 애플스토어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의외로 꽤 친절하다고 느낄 것이다.
이번에는 전화 상담과 채팅 상담을 모두 진행했는데
통화 내용이 너무 길게 늘어지는 것도 있고, 어플리케이션이 아니면 전화할 수 없고 통화 품질이 나빠서 올리지 않기로 했다.
(전화로 하는 쪽이 조금 더 많은 내용을 전달할 수 있고, 친절함을 더욱 느낄 수도 있다. 아직까지 a/s 문제로 싸워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매우 친절하다.)
애플 전화번호는 +81-120-993-993인데, 수신자 부담 전화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해외에서는 전화를 걸 수 없고, 일반 상담은 문의하고 싶은 애플스토어 등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00분까지 상담이 가능한데, 일본어를 할 수 없거나 영어가 더 자신이 있는 경우에는 9번을 누르면 된다.
굳이 이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이유는, 채팅 상담에서 즉시 이야기하기 곤란한 내용이 있으면 유선상담을 받을 것을 권하며 번호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간단한 내용이 아니라 수리라든지, 제품 교환 등의 문제는 안내에 필요한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통화료가 과다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별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전화 상담할 때, 상대방의 목소리가 매우 좋았는데, 어려운 경어로 말을 빠르게 하다보니 본인도 모르게 혀가 꼬이는 게 귀여웠다.
지금부터 본론.
(상담원의 이름은 가렸습니다.)
상담원: 검은색
블로거: 파란색
문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pple online store 담당 OO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iPhone7을 검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담당자로 연결되기 전에 아이폰7에 대해 물어보고 싶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구입하시는 과정에서 궁금하신 것이 있으십니까?
네. a/s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
알겠습니다.
iPhone에는, 원래 1년간의 제품보증과 90일간의 전화 서포트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하 사진 첨부하지 않음)
네.
조작방법 등에서 곤란한 점이 있다면, 꼭 가볍게 상담을 받아보셨으면 하고 생각하고,
또 만일 수리가 필요한 경우라도, 이득이 되는 수리비용으로 서비스 받으실 수가 있습니다.
별도 AppleCare+ 라는 보증 플랜에 가입하시면, 보증과 전화(서포트)의 기간을,
각각 2년으로 연장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렇군요. 그 AppleCare+에 대해서 잘 이해가 되지 않는 게 있는데요.
제가 글로벌 모델1을 산다면, 휴대폰이 좀 망가지거나 해서, 그것을 고치고 싶다면 일본의 sim free2 모델로 교환할 수 있을까요?
수리·교환에 대해서는, Apple Care라는 전문 부서가 판단하고 있지만
교환이 될 경우, 현지의 iPhone으로 교환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공교롭게도 상세한 정보까지는 알지 못합니다.
네.
애써 문의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아래의 Apple Care에서 확인해주시겠습니까?
(이러저러한 이야기는 중략)
제가 직접 힘이 되어드리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만,
그 점에 대해서는 통신사에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 그외에, 무언가 확인해두고 싶으신 것은 없으십니까.
(아니요)OO 씨, 친절한 설명 덕에 이해하기 쉬웠어요. 고맙습니다.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그럼 뭔가 있다면 부담없이 문의해주십시오.
iPhone7을 이용하시는 것,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그럼 먼저 실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화로 상담을 받으면 (보통 아이폰이라면) 녹음이 안되기 때문에 애플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자료를 갖게 되지만
채팅상담은 애플에서 확인해준 이야기에 대해서 전체 대화 내용을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일부러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아도 구입에 관련된 상담 정도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OK.
애플코리아에서 제대로 된 상담을 받아본 적이 없기에 딱히 비교는 할 수 없겠지만..
상담 후 열불이 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일본의 친절하고 편리한 서비스는 사람들이 말하는 지니어스 바의 유무(有無)에서 나오는 차이인 것인지,
내가 운이 좋게 전문 상담원(?)과 연결이 되었던 것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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