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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핸드폰이 말썽이다.

얼마 전까지 범퍼 케이스를 사용해서 S펜 부분의 크롬이 벗겨진 것을 제외하면 외관은 새 것마냥 아주 멀쩡하다.

 

 

 

문제는 버벅거리는 게 너무 심하다는 점이다.

RAM 부족이 너무 심하다고 느껴서, 기본적으로 상주하는 프로그램들을 제거하려고

녹스를 깨뜨리고 루팅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시도했었다.

 

그때 큰 오류가 생겨서 다시 루팅 권한을 삭제했음에도 아직까지도 factory reset로 진입할 수가 없다.

다운로드 모드에서 뭘 덮어씌우고 어쩌고 해서 초기화를 해봤는데,

깔끔하게 공장초기화 기능을 이용하는 것과 다르게 완전하게 지워지지는 않은듯 하다.

 

 

루팅 권한을 획득하는 일도

내 능력으로 한 것이 아니고 다른 사람이 작업해둔 것을 그대로 받아먹었을 뿐이니 더이상의 해결은 하지 못 하고 있다.

 

 

 

 

 

그러던 도중, 아이폰을 많이 쓰고 있는 일본인

또 인터넷에서 애플 제품을 극찬하는 한국인들을 보다보니

아이폰 6s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다.

 

youtube에서 한국어,일본어,영어로 각각 설명하는 영상도 보고, 광고도 찾아보고.

사용기도 읽어보고 나니 facetime과 보안성, 불필요한 앱을 제거할 수 있음, 

앱의 요구 권한 설정을 하나하나 할 수 있다는 점 등이 마음에 들어서 한 번 사보고 싶어졌다.

 

물론 사용해본 적 없는 OS를 써보고 싶은 욕망과 호기심도 구매를 부추기는 요인.

(아이폰은 어디까지나 듣기만 한 것이라서 어디까지가 확실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다)

 

 

 

 

문제는 가격과 S펜의 부재.

돈을 아껴야 하는 시기여서 최대한 버티는 것이 현명하지만 구매욕이 샘솟고는 한다.

 

 

금전 문제는 차치하고서 S펜의 부재도 상당히 큰 일이다.

의외로 S펜은 구입 후 초기에만 사용하고 점점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같은 경우에는 S펜을 뽑아서 곧바로 메모하는 기능을 굉장히 중시하고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넘어간다면 굉장히 아쉬운 점이 된다.

 

 

 

또, 폰을 사면 얼마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한·일을 왔다갔다 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 되도록 unlock 모델을 구매하는 편이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한국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더라도 일본에서 사용하는 것은 별 문제가 안 되지만

통신사를 끼고 지원금을 받으면 나는 말도 안 되는 위약금을 물게 될 가능성이 100%라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어떻게 어떻게 하는 게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합리적이라고 다 알려줘도

정작 내가 그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조건이라도 의미가 없으니까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1차 출시국인 일본이라면 아이폰을 사용하기에 좋은 조건의 나라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NTT Docomo는 통신사 제품이면서도 타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게 컨트리락을 해지해주는 곳이라고 하니

내가 출고가 그대로 지불할 게 아니라면 이쪽을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또, refurbish가 양국에서 제대로 지원받을 수 있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메모할 수준의 내용은 아니니까 나중에 필요할 때 이 글을 읽어볼 겸 이곳에 정리해두자.

 

 

 

 

 

 

자, 깔끔하게 글 내용을 정리해보면

 

 

1. 일본에서 아이폰6s 사고 싶으면 도코모 or SIM free 모델 구입. // 공식 홈: 64GB,  98,800円(세금 별도)

2. 한국에서 아이폰6s 사고 싶으면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 64GB, 106만원

3. 내 경우에는 S펜의 부재와 가격에 대한 부담감으로 당장의 구매를 불러일으키지는 못 한다.

4. refurbish 한·일 어느 쪽에서 구입해도 동일한 서비스를 보증받을 수 있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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