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彼の事情

2023년을 알리는 주7일제(?) 스타트

11월 둘째주부터 한가해져서 12월 말까지 회사에 출근해서 눈치보며 웹서핑하며 시간을 보냈다.

자격시험 공부를 잠깐잠깐 하기는 그랬지만, 대놓고 공부하기는 쉽지 않아서..

OFF라며 회사에서 나오지 말라고 했었는데 아무리 그래도 배짱 있게 안 나갈 깡이 없어서 출근했다.

 

프로젝트를 마치고 일주일 정도 느긋하게 보낸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길게 놀아(?)본 것은 입사 이래 처음 있는 시간이었다.

 

일이 너무 많아도 힘들고 짜증이 나지만, 일이 너무 없어도 곤욕스러운 건 매한가지다.

적당히를 몰라, 적당히! 어? 요즘 뭐만하면 MZ라고 싸잡아서 욕 먹는데 말이야. 

 

그리고, 23년 주7일 근무가 시작되었다.  약 3주간 이 패턴으로 일을 하게 될 것 같다.

여러 프로젝트에 동시투입되어 일을 하고 있는데, 번거로운 일이 없어서 크게 지치지 않았다.

다만, 작년에 PM이 되어 진행했던 일이 시간이 지나 불만과 개선요청이 들어왔는데 그쪽은 갈 시간도, 마음도 별로 들지 않는다. 돈은 받겠지만서도 당장 급한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있으니 시간을 내어 처리하러 가는 것이 곤욕스러울 뿐이다.

 

사실, 결과물이 잘못되지 않았는데 막상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불편하더라. 개선해달라 라는 내용이라서

만나러는 가야겠는데..바쁜데 거기까지 가기는 싫다는 게 솔직한 마음이다.

 

직장인의 입장에서야 어느 쪽이든 고민거리가 될 거라면 치워버리는 게 상책인데,

사업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당장 일이 너무 많아서 거절해야 하는 판에

타 프로젝트 대비 투입만 늘어날 뿐 별로 돈이 되지 않는 것에 시간과 정력을 빼앗기는 일이 달갑지 않기 때문이다. 

미안한 말이지만 내가 영업을 생각하더라도 앞으로 거기서 나올 만한 일은 없다는 판단까지 섰다.

 

그래서 상사 역시 "당장 처리해줘라."고 이야기 하지 않는 것 같다.

 

예전에, 30억엔 정도의 보험대리점 사업관련 빚을 졌던 사람의 책을 읽은 적이 있다.

그때 그 책에서 (노력 대비 돈은 안되고), 힘들게 느껴지는 고객을 놓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아무래도 나도 그 프로젝트가 시작부터 끝까지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힘들어서 외면하고 있는 건 아닐까?

 

결국엔 그 일도 처리하게 되겠지만 아무튼간에 2023년은 연초부터 바쁘게 돌아간다.

다른 사람들은 일이 없다고 우는 소리도 하는데 다행일지 모른다.

을의 입장이 되면 일부러 하는 경우도 있지만 ㅎㅎ

 

 

주7일 근무의 가장 힘든 점은 나 때문에 가족이 힘들어한다는 게 아닐까?

 

 

士業는 다르다 해도 다들 우는 소리다.

진짜로 울고 있는지 우는 소리를 하는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평범한 직장인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 그 리그에 올라서보니 생각보다 별로다 이런 거지.

 

워라밸 챙기고 싶기는 하지만 그게 마음처럼 되나?ㅎㅎ 

 

 

月45時間以上残業しちゃダメなの? よく聞く「36協定」とは?(ファイナンシャルフィールド) - Yahoo!ニュース

 

月45時間以上残業しちゃダメなの? よく聞く「36協定」とは?(ファイナンシャルフィールド)

「最近36協定という言葉をよく聞くけど、その意味についてはほとんど知らない」という方、いらっしゃいませんか? 中には36協定のことを、月45時間以上の残業が禁止される制度だと勘違い

news.yahoo.co.jp

 

「資格を取ると貧乏になる?」がまことしやかに囁かれる理由(幻冬舎ゴールドオンライン) - Yahoo!ニュース

 

「資格を取ると貧乏になる?」がまことしやかに囁かれる理由(幻冬舎ゴールドオンライン) -

資格を取得して転職による年収アップを図れるのは、同じ職種で働いて中小企業から大企業へ転職できたケースです。それ以外は、現状維持か年収ダウンのほうが多いといいます。46歳で社

news.yahoo.co.jp

「ゆるい職場」は悪か?若手・上司に知ってほしい“キャリア不安”の解決策(BUSINESS INSIDER JAPAN) - Yahoo!ニュース

 

「ゆるい職場」は悪か?若手・上司に知ってほしい“キャリア不安”の解決策(BUSINESS INSIDER JAP

最近にわかに話題になっている「職場がゆるすぎて離職する若者たち」。 Business Insider Japanではいち早くこの現象を取り上げ、「ホワイトすぎて離職?働きやすいのに“不安”な理由」

news.yahoo.c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