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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 뉴비망토를 얻는 과정 뉴비망토는 아이디를 새롭게 만드는 과정(튜토리얼을 거치며)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좋은 아이템입니다. 실제로 착용할 수 있는 망토가 매우 적은데다, 이 망토를 제외하면 모두 cash 아이템이기 때문에 레벨 1의 초보자부터 99, 승급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템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무한계에서 시작을 하게 됩니다. 여담이지만, 어둠의전설 특성상 최근에 나오는 신작 게임에 비하면 불친절한 게임에 가깝고 초보자가 정보를 얻기도 어려운만큼 튜토리얼 진행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A: 어둠의전설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선택하는 선택지 (혹은 매우 오래 전에 플레이했던 복귀유저) B: 주캐릭터가 아닌 서브캐릭터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선택하는 선택지. (요즘은 B를 선택하지 않고, ..
비승급 전사의 아이템 셋팅. ▶ 들어가기 게임하면서 재미있었던 일이나 어떤 것을 배우고 기뻐했던 것이 다 추억으로 남습니다. 전사를 처음으로 할 때, 윈드블레이드를 처음 배우고, 마인 광산에서 3칸을 맞출 때는 무지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10년이 다 된 이야기라, 자세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디바투를 배우고 레벨 높은 전사에게 바투 해달라고 따라다닌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에야 다 정석에 가깝게 찍느라(콘부터) 2써클에 윈드블레이드 배우는 전사는 없지만, 저는 스텟도 잘 몰라서 렙업할 때 콘1개 힘1개 기술에 맞춰가며 찍었습니다. . . 연필이라는 무기도 없던 시절, 2써클 전사였던 제가 가장 좋아하던 무기와 방패는 26제 메스커레이드와 구리방패. 99 전사 캐릭터가 남아있을 때는 초보 전사유저를 보다가 문득 옛 추억이 떠오를 ..
직업 선택의 자유. 평소에 비승 법전과 직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직전의 경우, 생존용 버티기 캐릭이라고 해서 법전보다는 훨씬 좋게 인식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두 캐릭 모두 남들과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심하게는 욕까지 먹는 안타까운 캐릭입니다. 現 어둠의전설 최대 커뮤니티인 '성천직자의 어둠의전설' 네이버 카페에 가입을 해서 글을 하나 둘 읽어보다가 법전에 관한 좋은 글을 읽게 되었고, 그 글이 평소 제 생각과 부합하는 부분이 있어서 동의를 구하고 일부 실어옵니다. 제목을 어떻게 정해야할지 고민한터라, (아무래도 자극적인 내용이라) 현재 선택한 제목뿐만 아니라, 내용 자체가 도발적인 느낌을 줄 수 있으니 심기에 거슬리는 내용이라면 더 읽지말고 즉시 창을 닫아주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세오..
캐릭터 3차 비밀번호, 봉인 시스템과 활용법 * 이아버그,이아 구원 과거 어둠의전설은 비밀번호만 알고 있다면 아무 때나 접속해서 모든 아이템과, 심지어는 캐릭터 자체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경남 지역, 특히 부산사람들이 많이 하는 게임이라 사투리 '감겼다' (도둑질. 즉, 크래킹 당했다 라는 의미) 라는 말을 흔히 사용해왔습니다. 사투리에 가까운 비속어인지 정확히 알아보려고 하였는데 감다,감겼다로 사전을 찾아보았는데 정확한 뜻은 모르겠습니다. 최근에는 로그인 방식이 바뀌어서 오히려 위험해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알아내기 까다롭겠지만 넥슨 아이디, 비밀번호만 알면 그 계정에 등록된 모든 캐릭터 아이템을 모두 훔쳐갈 수 있으니까요. '요즘 누가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공유해?'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죠? 그렇지만 어둠의전설을 하면서 비밀번호 교..
'지존' 백작부인의 별장 4-5편, 성직자 흑요석 아이템. ▶ 들어가기 오늘 쓰이는 BGM은 아벨,뤼케시온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거 수많은 3써클과 4써클 유저들이 겪어가며 캐릭터를 키우던 곳인데, 특히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성직자는 법직이라거나 피4~루딘급 무기를 든 전-직이 아니라면 혼자 솔던에서 99(만렙) 찍기 어렵기에 무자본이라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곳입니다. 현재는 유저가 정말 많이 줄어서 돈을 주고 쩔을 받거나, 자신의 승급 캐릭터로 미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어둠의전설처럼 파티, 즉 협력을 중시하는 게임에서 쩔을 받아 키운다는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몇년 전 서버통합 때부터 망했다고 하고, 어둠의전설 연관 검색어는 "어둠의전설 서비스종료", 세오 100년이 되면 망한다는 루머가 돌았는데 아직까지도 살아남아 잘 버티고..
지존 '백작부인의 별장' 4-4편, 무도가 흑요석 아이템. ▶ 들어가기 옛 호엔 마을은 한적해서 추석 때쯤 이벤트가 열리는 것 중 하나인 낚시하기에도 적합했습니다. 그리고 상점에서 엑스쿠라눔을 35만원에 사주던 시절엔 윈 98을 사용하고 있어서 멀티라는 방법은 생각도 하질 못했는데 맵이 검은색 돌로 길게 이어져 있어서 엑스쿠라눔과 여러 아이템을 옮기는 장소로 이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어둠의전설을 오래해온 유저중에는 엑스쿠라눔이 개당 35만원이나 하던(현재 상점에서 14만원) 때 2일에 한 번씩 할 수 있었던 여관길드 반복과 늑대인간 사냥을 해서 게임머니를 늘려둔 이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호엔 배경음을 사용 한 이유가 아이템을 옮기던 곳이라서? 아닙니다. 이번 주제의 BGM을 호엔으로 설정한 이유는 따로 있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키운 캐릭터는 도가인데..
지존 '백작부인의 별장' 4-3편, 도적 흑요석 아이템. ▶ 들어가기 도적은 덱스도적으로 키워서 습격을 배운 뒤부터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검이라던가, 단무지라고 불리는 연단검(화)를 들고 4써 솔던 개구리가 죽을 때 맛을 조금 알게된 것이거든요. 도적은 습격류 스킬이 재미있는 직업입니다. 그것에 맛들리면 순도를 하게 되고요. 게다가 요즘은 루딘블레이드라는 매우 좋은 무기를 들 수 있으니, 99 이전의 일반 몬스터는 습격 한 방에 다 죽을테니까요. 옛날 11부터 돈을 내던 시절말고, 그 이후로 40까지 무료로 하던 시절의 2써클 야외배틀필드는 홀파 든 마레노 직법과 고가인 피4를 든 전도가 무서웠어요. 무료로 즐기려던 사람이 많아서 주류는 도가였고요.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던 배경음. 제 기준으로는 추억이 담겨서인지 정말 신나는 음악인..
지존 '백작부인의 별장' 4-2편, 마법사 흑요석 아이템. ▶ 들어가기 오늘 포스팅에 쓰이는 배경음은 옛 수오미에서 사용되었습니다. 이 때만 해도 포테의숲이 수오미 구석에 있어서 뺑 돌아가야 했는데, 지금은 피에트로 이동하면서 진입하기가 쉬워졌죠. 한 때, 포테의숲에 사는 자이언트맨티스를 잡아보겠다고 파티 구해서 갔다가 배신 당해서 오솔길에서 코마뜨고 후득(아이템을 잃는 것)을 겪으며, 제가 좋아하던 첫 캐릭 인트법사는 아쉬운 마음을 가진 채 접게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이 음악 듣겠다고 수오미에서 잠수한 적도 있을 정도로 배경음이 좋습니다. 평소 가요를 틀어놓고 게임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데 그 이유가 옛 게임들은 배경음이 잔잔하기도 하고, 때로는 웅장하기도 해서 그것을 즐기는 게 습관이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가끔 테일즈위버를 들어가는 것도 배경음이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