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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1년 결제가 끝났는데 자동갱신이 되고 있지 않다는 메일이 계속 왔다.

귀찮아서 그대로 방치했는데 역시나 무료는 장치대수 제한이 있어서 불편했다.

 

재구독을 신청하면서 결제정보를 확인하고서야 왜 결제가 되지 않는지 알았다.

에버노트에 등록되었지만 작년 겨울에 없애버린 카드로 자동결제를 시도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할인 받아 등록하긴 했지만, 달러 결제가 되지 않아서 DCC 적용으로 추가 수수료를 80엔 가량 냈다. 억울하다.

DCC 방지해놓은 카드로는 역시나 결제 자체가 되지 않았다. 이건 방법이 없을까? 왜 80엔을 더 내야 하는 거지?

 

결제 과정에 불만은 있었지만 8년째 에버노트를 쭉 사용하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 에버노트가 망하거나 더 편리한 게 나오지 않고서야 계속 쓰지 않을까?

에버노트의 스캔 앱도 급할 때 엄청 유용하고.. 쌓인 데이터 양도 상당하다보니 쉽게 옮길 수도 없다.

 

내년 가을까지 또 많은 것들을 저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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